1일차 클래스 3번째 챌린지에 이어 생각을 정리하기 앞서 In time 이라는 영화의 내용을 소개해본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연의 영화다.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는 25세가 되면 신체 노화자 정지되고
왼손목에 카운트 바디 시계가 장착 1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 그 주어진 시간으로 밥도 먹고. 집세를 내고,
버스를 탄다.
시간을 다 소진하면 생을 마감한다. 사람들은 주어진 시간을 늘리려 애쓰지만 하루하루 연명하기 힘들다.
노동의 대가로 주어지는 시간(돈)은 형편없이 부족하다 남은 시간인 0으로 바뀌는 순간 그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죽는다.
비약적인 내용이지만 우리는 현재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있다. 나의 하루를 누군가의 부 또는 수입을 위해 보내고
한달에 한번 월급이라는 칭하는 '먹이' '마약' '진통제'와 다름없는 것을 위해 내 시간과 맞바꾸며 산다.
인류 대부분이 이미 지구상에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생활할 수 있는 자원의 생산은 잉여품으로 넘처난다.
다만 많이 가진자와 적게 가진자들의 차이가 크다는 문제가 존재할 뿐이다.
고민하고 실행하지만 자신이 가진 한계를 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변화의 작은 씨앗이 되길 바라면서
그 대열에 내가 포함되길 원한다
나의 하루는 오롯히 내것으로 존재하는 그날까지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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