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종류
만 나이 나이를 산출하는 방법중 하나로 태어난 날로 부터 매해 같은날에 1살은 추가하는 법정나이입니다
연 나이 생일과 관게없이 매해 1월1일에 1살이 더 해지는 셈법입니다 법적으로는 청소년 보호법, 병역법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세는 나이 태어난 해에 1살을 기준으로 다음해 1월 1일부터 2살이되는 그러니까 태어난 해가 나이를 세는데 원년으로
이듬해 1월1일부터 1살을 추가하는 나이입니다 과거 동아시아 모든 국가에서 세는 나이를 썼으나 현재는 대한민국만이
이 나이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 나이 계산기
만나이 통일법 시행
올 6월 28일부터 우리나라 나이 계산이 ‘만 나이’로 통일됩니다.
법무부는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제정비를 위해 최선을 되도록 하는 일부 법률을 개정했습니다
그중 하나가 만나이 통일법입니다
이 만나이, 통일법은 연나이, 세는나이등 여러 나이 계산법이 혼용되어 발생하는 사회적 행정적 혼선과 분쟁을 막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국회 본회의 찬성 96.4%의
찬성으로 통과 지난 27일 공포됐다고 합니다 이 법안은 새정부의 공약이자 120대 국정과제로 약속 이행에도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만나이 통일이 완수되려면 일상 속에서 나이를 통일해 사용하는 국민들의 문화가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노력이 더해질 때 가능하리라고 봅니다
이 법안 시행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배가 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도 노력하겠다고 정부는 밝히고 있습니다
만나이 관련 이야기
우리나라는 초등학교 입학때 부터 나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세는 나이로 8세기준 입학기준이 되었고 과거에는
1,2월생이 한해 일찍 입학하면서 같은 학년에도 다른 나이가 존재했어지만 2009년 부터 같은해 태어난 아이들이 같은 시기에 초등학교를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번 만나이 통입법 시행으로 미취학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것은 만나이로 한다면 전처럼 1,2월생이 전년도 아이들과
같이 입학하게 되는지 궁금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부에서는 지난 12일 현행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2008학년도부터 적용된 초·중등교육법에 근거 규정이 있다면서 ‘모든 국민은 보호하는 자녀 또는 아동이 6세가 된 날이 속하는 해의 다음 해 3월 1일에 그 자녀 또는 아동을 초등학교에 입학시켜야한다’는 조항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해를 모두 보내면 만 6세가 되는 아이들을 이듬해 3월 1일에 같이 입학해야 한다는 해석입니다
서로 다른 나이 계산법으로 청소년 보호법, 병역법등에서는 연나일를 적용하고 백신 접종 연령은 만 나이를 적용 법과 행정관청에 따라 각각 다른 적용법으로 시민들이 헷갈릴고 불편해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습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만나이 통일법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랩이 있습니다
만나이를 쓴다면?
우리는 매해 1살이 되는 ‘세는 나이’가 관습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음력 생일"아직까지 기성세대는 양력보다 음력 생일을 따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주민등록증에 음력 생일이 기재돼 있기도 한며, 아직까지 음력 설을 지내고 있습니다.
양력과 음력은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에 따라 생일이 달라지는데 만약 만 나이가 도입된다면 현재 거의 쓰이지 않고 있는 음력 생일은 잊혀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어난 해보다 생일"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나이는 서열 관계를 맺고 따지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올해 부터는 만 나이의 도입으로 나이를 계산하는 일이 한층 더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한 살 차이여도 만 나이는 같거나, 2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979년 3월에 태어난 사람(A)과 1980년 4월에 태어난 사람(B)이 있다고 보면. 이 사람들은 세는 나이로는 정확히 한 살 차이가 나지만, 3월을 기준하면 A가 먼저 생일이 지나고, B가 생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79년 3월에 태어난 사람이 80년 4월에 태어난 사람보다 2살이 많습니다.
앞서 설명한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나이 세는법으로 인해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올해 통일되는 만나이가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일 줄 수 있는지 아직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지 운영의 묘와 우리 모두의 인식이 바껴야만 하는 오래된 관습이여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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