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궁금증 풀기
노벨상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한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이 1895년 작성한 유언에 따라서 매년 인류의 평화를 위해 과학적 헌신한 사람에게 시상을 하며, 세계적으로 매우 권위 있는 상이며 1901년에 제정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등이 있다
모든 상들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수여되지만, 노벨 평화상만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서 수여된다.
1968년에 스웨덴 국립은행은 일반 적으로 노벨 경제학상이라 불리는 상을 제정했는데, 이 상의 본래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경제학 분야의 스웨덴 중앙은행상이다. 노벨의 유언에 의해 제정된 나머지 5개 분야에 대한 상의 영문 정식 명칭이 Nobel Prize로 표기되는 것과 달리, 이 상은 스웨덴 중앙은행상이여서 Sveriges Riksbank Prize로 표기된다.
국내 수상자는 지금까지 노벨평화상으로 Dj가 유일하다
올해의 노벨상 수상자
2022년 올해의 화학상은 캐롤린 버토지 스탠퍼드대 교수, 모르텐 멜달 코펜하겐대 교수, 배리 샤플리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연구교수에게 돌아갔다. 클릭화학과 생물직교화학으로 혼잡하고 어려운 화학물질 생성 수순을 쉽고 간단하게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릭 화학은 분자가 능률적으로 결속되도록 하는 기능적 형태의 화학, 생물직교화학은 클릭 화학을 유기체에 활용하는 화학 분야이다.
올해 물리학상 예상이 어느정도 가능했던 상이다. 알랭 아스페 프랑스 파리사클레대 교수 겸 에콜폴리테크니크 교수, 존 클라우저 미국 존클라우저협회 창립자, 안톤 차일링거 오스트리아 빈대 교수는 양자 얽힘 현상을 증명 양자기술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물리학상을 받았고. 과학전문지 인사이드 사이언스에서 이미 지난해 노벨상 후보로 꼽은 바 있다.
올해 생리의학상은 멸종한 고대인류과 현대 인류의 유전적 공통점과 차이점을 발견한 스웨덴 출신의 인류학자 스반테 페보 독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장이 받았다. 인류학자가 노벨상을 받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정충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는 인류학에서 노벨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며 진화학 연구들이 현대 인류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허용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그노벨상
이그노벨상은 노벨상을 패러디한 상으로 1991년 미국의 유머과학잡지 기발한 연구 연감에 의해 제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그 노벨상은 반복할 수 없거나 반복해선 안 되는 일에 수여되며, 매년 노벨상이 발표되기 1~2주 전에 하버드 대학의 샌더스 극장에서 시상식을 가진다.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도 다수 참석하여 그 권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시상에 참여하며
불명예스러운"이라는 뜻의 영단어 이그노블(ignoble)과 노벨(Nobel)을 합성하여 만들어졌다고한다. 주최 측은 농담으로, 노벨상의 창시자 알프레드 노벨의 사촌인 이그나시우스 노벨의 유산으로 이그노벨상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이그나시우스 노벨도 과학자이며 소용돌이치는 물에 있는 기포 두 개가 절대로 똑같은 경로를 통해 표면으로 상승할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한바 있다
시상 부문은 유동적이지만 거의 노벨상의 여섯 부문(물리학 · 화학 · 의학 · 문학 · 평화 · 경제학)에 생물학상이 추가된 7개 부문이 확정적으로 볼 수 있다 때에 따라서 필요한 부문이 추가로 시상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올해 이그노벨상에서 가장 주목 받은 상은 경제학상으로 인간의 성공과 발전이 운이라는 요소가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고 수학적 모델링을 증명한
이탈리아 카타니아 대학교 연구팀에게 돌아갔다 우스개 소리로 말하는 운칠기삼이 증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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