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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인사말

by 들풀거미 2022. 9. 29.

가을인사말

가을 인사

가을입니다 이제 시월이니 누가 뭐라 해도 가을입니다

가을은 차분해지는 계절이지만 단풍이 우리를 가만히 놓아 두지 않습니다

독서도 좋고 산행도 좋고 나들이도 좋습니다

가을입니다 어디라도 언제라도 좋은 날들입니다

마음이 살쪄도 좋고 배살이 쪄도 좋은 날들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을 인사를 하세요

나 자신에게도 가을을 주세요 가을을 느끼세요

 

내인생에 가을이 오면  윤동주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물어볼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을 사랑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가벼운 마음으로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열심히 살았느냐고 물을 것입니다

그때 자신에게 말할 수 있도록 나는 지금 맞이하고 있는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하여 살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 일이 없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을 상처주는 말과 행동을 말아야 하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삶이 아름다웠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기쁘게 대답할 수 있도록 내 삶의 날들을 기쁨으로 아름답게 가꿔야겠습니다.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나는 나에게 어떤 열매를 얼마 만큼 맺었느냐고 물을 겁니다

그때 나는 자랑스럽게 대답하기 위해, 지금 나는 내 마음밭에 좋은 생각의 씨를 뿌려놓은

좋은 말과 좋은 행동의 열매를 부지런히 키워야 하겠습니다

가을 인사말

 

가을 인사말

오늘도 건강과 사랑 행복이 주렁 주렁 열리시길 바래봅니다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음을 말하고 있어요

 

가을 국화는 봄부터 우리와 만날 준비를 합니다 맑은 향기 넘치는 국화처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삶을 아름답게 살아 가려면 꽃처럼 삶이 편안해지려면 바람처럼 꽃은 스스로를 자랑하지도 남을

미워하지도 않는다

 

바람은 걸림 없이 험한 세상 거침없이 나아 간다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구름이 바람을 가듯 인생은 사랑은로 간다

 

떨어지는 잎새가 아쉬운 가을 우리 쓸쓸해하지 말자

 

10월입니다 가을을 만끽하며 하늘도 보고 주변에 단풍든 잎새도 보면서 하루를 살아요

 

환절기 귀뚜라미도 우는데 찾는 사람 없다고 슬퍼말아요 내가 있잖아요

 

가을 맞은 나뭇잎이 아름답게 물들어갑니다 내마음도 당신이 다가와 예쁘게 물들고 있어요

 

하늘이 높고 푸른 가을 수확의 계절입니다 당신도 나도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요

 

시월에 대지는 푸르름에서 황금빛으로 바뀌는 계절입니다 열매가 익고 단풍이 드는 시간

가을은 선물의 시간입니다 당신에게도 금빛 들판처럼 선물 가득한 계절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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